우버의 에어택시(날아다니는 자동차?) 소식을 듣고, 아래 블로그 글을 썼었다. 당시 우버 주가가 32.55 달러였네 글 쓰자마자 바로 매수한 건 아니고, 조금 동향을 보다가 들어갔다. 31.25 달러에 매수. 며칠 전 화이자 코로나 백신 뉴스가 뜨면서 주가가 폭등했다. 원하던 호재는 에어택시의 성공인데.. 다른 호재를 맞아서 주가가 올랐다. 그래서 일부 팔고 다시 떨어지면 주워담으려 했더니 떨어질 기미가 안 보인다. 주가가 오르면 불어난 계좌를 보며 좋아하다가도.. 덜 사 모았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다. 물타기는 쉬워도 불타기는 역시 어렵다.. "큰 돈은 사고 파는 것에 있지 않고, 기다림에 있다." 장기적으로 보아야 할텐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구나. 아마 10년 묵힐 생각으로 곧 우버 매수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