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 중 공통된 것이 있다. 주변 사람이 중요하다! 주변 사람 세 사람의 평균이 나라는 말도 있다. 내 주변에 좋은 사람이 없는 것 같다? 그건 본인이 좋은 사람이 아닐 확률이 높다. 유유상종이라고, 좋은 사람을 담을 그릇이 안 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을 떠나보낸다. 그리고 안목이 없어 좋은 사람을 못 알아보고 놓치고 있을 수도 있다. 좋은 사람이 옆에 있길 바라기 전에, 본인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면 저절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1. 좋은 책 읽기 좋은 책을 골라서 많이 읽는다. 독서는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내 주변에 아무도 없다 하더라도, 전 세계의 뛰어난 사람들을 내 곁에 둘 ..

개인적인 이야기.. 첫 직장을 5년 넘게 다녔다. 그 전에 받은 금융 교육이라고는 가계부 쓰는 것 정도밖에 없었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금융 지식을 배우지 못했다. 그럼에도 돈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절약하고 저축했다. 저축한 돈은 은행에 차곡차곡 적금과 예금을 넣어 두었다. 1년 째, 아무것도 없던 통장에 제법 불어난 돈을 보고 흐뭇했다. 차곡차곡 모이는 돈을 보며 계속 저축을 했다. 우직하게 5년 째, 돈이 꽤 많이 모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돈이 더 이상 많아보이지 않았다. 당시 내 꿈은 마당이 있는 집을 한 채 갖는 것이었는데, 이를 위해서는 어림짐작만으로도 족히 5억은 필요했다. 5년을 꼬박 절약하며 모은 돈은, 허무하게도, 턱없이 부족해 보였다. 머릿속으로 간단한 셈을 해 보았다. 1달..

부산 이바구 자전거 투어 후기! 이바구 자전거 투어란? 시니어 도슨트(문화재 해설가)가 관광객과 함께 전동 자전거를 타고 차이나타운과 초량이바구길을 탐방하는 상품 부산역 근처에서 볼만한 이바구길. 역사도 깊고 특색 있게 잘 개발해 놓았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이전에 이바구길을 한 번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스쳐지나가는 이바구 자전거를 봤다. 저건 뭐지, 어디서 타는 거지 궁금했었다. 다음에 가면 꼭 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때마침 지인이 이바구 자전거 투어 할인 정보를 줬다! 이바구 자전거 투어의 원가는 성인 1인당 1만 원이다. 하지만! 지금 코로나 때문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 무려 7천 원 깎은 3천 원! 완전 거저다. 보자마자 바로 예매했다. 이바구 자전거 ..

애드센스 한 번에 승인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고 있지만, 이 블로그의 목적은 자세한 여행 기록 및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기록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블로그 글이 20개쯤 되었을 쯤 '애드센스 신청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 때문에 뒤숭숭해서 애드센스 승인이 잘 안 난다는 이야기도 있었기에, 아무 기대 없이 신청해놓고 잊었다. 그런데 밤 깊은 시간에 메일이 뿅! 기대하지 않았는데 한 번에 승인이 되어 신기했다. 소소하지만 지금껏 써온 포스팅이 인정받은 느낌..? 카더라로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많아 '애드고시'라고도 불린단다. 글 20개에 한 번에 승인된 것에 감사해야겠다. 이런 작은 일에 재미가 있다. 감사하기도 하고 :)

투자는 필수! 평범한 직장인 월급으로 1년에 2000만 원을 모은 내게, 투자는 필수적이었다. 적금 이자만 갖고 돈을 묵혀두어서는 1년에 2천은 커녕 1천도 힘들다. 2019년 5월부터 2020년 5월까지 2천만 원을 모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클릭! • 직장인 1년 2천만 원 모으기 성공 투자를 하려니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선뜻 투자 기회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투자를 오랫동안 해온 사람이라면 아주 익숙한 것들도 초보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나도 역시 그랬으니까. 어려워서 시작조차 못하고 있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딱 한 마디다. "소액으로라도 일단 시작하라" 원래 무슨 일이든 배울 때, 이론부터 파면 머리가 아프고 재미가 없어진다. 실전에 들어가서 연습하듯 배우면 두려움이 ..

#서대문형무소 #청와대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예약 코로나19 때문에 여행 준비 모습이 많이 달라졌다. 해외 여행이 까다로워져서 상대적으로 국내 여행을 많이 선호하게 됐다. 나 역시 여름 휴가는 항상 해외로 가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서울에 여행 가기로 했다. 아직 코로나 때문에 시끌벅적 하다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해야겠다! 서울에 놀러가면 꼭 찾아가보고 싶었던 박물관들을 예약했다. 코로나 때문에 이미 한 차례 휴관했던 박물관들이 다시 열면서, 시간마다 인원을 정해 예약을 받는 곳이 많아졌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방문 당일에는 예약 불가이므로 반드시 최소 하루 전 예약을 해야한다. 관람정보 > 개인 관람 예약 메뉴에서 바로 예약 가능하다. 관람 요금을 예약과 함께 결제해도 되..

라이팅이 너무나 막막하다 아이엘츠의 네 영역 중 가장 점수 올리기가 까다로운 부분이 라이팅이라는 것에 많은 시험 준비생들이 동의할 것이다. 아이엘츠를 오래 질질 끌어왔던 경험자로서 그 막막함을 너무나 잘 이해한다. 나는 정작 라이팅에 그리 높은 점수가 필요한 것이 아니었는데도, 라이팅이 매번 내 발목을 잡았다. 독학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공부 방법 찾기가 힘들었는지도 모르겠다. 글쓰기의 시작은 읽기 돌고 돌아 공부하며 결국 깨달은 것은, 쓰기의 기본이 '읽기'라는 것이다. 좋은 글을 많이 읽으며 표현을 익히고, 내 글에 직접 써보면 쓰기 실력이 절로 향상된다. 한국어로 글쓰기를 배우기 시작했던 때와 비슷하다. 기억이 안 난다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짜임을 보면 어떻게 글쓰기를 배웠는지 쉽게 알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