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인가 현실 자각인가
핑계인가 현실인가 내 주변인은 적어도 돈 때문에 무언가를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듣기 싫은 말 중에 N포세대라는 말이 있다. 돈이 없어서 연애, 결혼, 출산 등을 포기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신념이나 삶의 신조 때문에 선택하는 것은 응원한다. 하지만 '돈'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건 좀 듣기가 싫다. 적어도 나와 가까운 사람들만큼은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크다. 내 주변 사람들은 자가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 50만 원 정도라도 고정소득이 있길 바라는 사람, 반려동물을 넉넉한 환경에서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 문화 소비자가 되고 싶은 사람 등 소망이 제각각이다. 대부분은 경제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이것저것 돈 벌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전해주는데, 그들이 보기에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