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ve Income/Motivation 54

매일 레벨업 중

매일매일 레벨업 중이다. 1. 컨텐츠 제작과 관련해서 벤치마킹할 사이트를 찾아 싹 다 보고 공통점을 추려냈다. 조금 틀이 보이는 것 같다. 수고했다..!!! 2.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발견했다. 과연..?!?! 3. 사람들을 끌어오는 곳! 기반이 잘 다져진 곳에 성을 지어야 한다는 걸 다시 깨달았다. 멋지구리~ 매일매일 배우는구나.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내 모습, 너무 좋아♡

5년만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 사실들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훨씬 더 부족했던 5년 전 나를 떠올리면 조금이라도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3가지. 1. 완벽한 건 없다 세상은 무결점의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다. 완벽하지 않고 변화한다. 완벽한 건 없다. 언제나 ‘조금 더 나은 것’ 또는 ‘다른 것’이 있을 뿐이다. 조금 더 나은 것이나 다른 것을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소위 말하는 ‘완벽주의’ 역시 절대로 실현될 수 없는 꿈과 같다. 완벽을 쫓지 말고 조금 더 나은 것을 쫓아 보자. 2. 글쓰기를 해야 한다 모든 일을 할 때는 ‘왜?’가 있어야 한다. ‘왜?’에 근본적으로 답하려면 내가 누군지 알아야 한다. 내가 누군지 알려면 생각을 많이 표현해봐야 한다.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은 글쓰기가 최고다. 3. 돈 위에 군림해야 한다 돈..

돈 없어 서러웠던 시절

돈 없어 서러웠던 시절 문득 떠오르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돌아보면, 돈 없는 서러움이 진하게 묻어난다. 우리 집은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외벌이로 자녀 셋을 키워야 했다. 셋 중에서 가장 세상 물정 모르고 천진했던 나는 미술을 하고 싶어했다. 중학생 때에는 예술고등학교에 가고 싶다며 떼쓰고, 고등학생 때는 홍익대학교에 가고 싶다며 떼를 썼다. 모두 다 이루어지지 못했다. 일반고등학교에 갔고 교육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다. 자녀 셋에게 모두 교편을 잡게 하겠다는 것은 엄마의 오랜 꿈이었다. 본인의 어린 시절 꿈이 초등교사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교대는 학비가 싸서 어려운 가정형편에 딱 좋은 대학이었다. 늘 나의 마음 한켠에는 미술에 대한 미련, 부모님의 낮은 경제력과 엄마의 꿈에 대한..

영화 씽(Sing)의 숨겨진 교훈, 실패하면 “이렇게” 하라

씽에서 배우는 교훈 영화 씽2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씽2 예고편으로 인해 ‘씽’이라는 영화의 존재를 알게 됐다. 호기심이 생겨 찾아본 2016년의 씽(Sing). 이 글에서는 영화에 대한 전체적인 감상이나 평가보다는, 영화에 은근슬쩍 숨어 있던 보석을 다루어보고자 한다. 씽 줄거리 (씽1 스포주의) 주인공 ‘문’은 극장을 갖고 있지만 상황이 썩 좋지만은 않다. 극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음악 오디션을 열어 인재를 영입하고자 한다. 그가 처음 계획했던 오디션 상금은 1백만 원이었으나… 직원의 실수로 인해 상금은 1억 원으로 부풀려지게 된다. 문은 상금이 1억 원으로 내걸린 사실을 몰랐다. 상금 1억 오디션 전단지를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오디션에 참가했고 그 중에는 뛰어난 실력을 보인 사람들이 있었다. 오..

2021년 마무리, 돌아보기

2021년 돌아보기 벌써 2021년이 끝나가다니... 시간은 정말이지 너무 빠르다. 크리스마스 이브, 남자친구와 프랑스식 레스토랑에 가서 우리들만의 송년회를 했다. 남자친구가 먼저 물었다. "올해 배운 것 중 가장 좋은 것 한 가지는 뭐야?" 올해 너무 많은 것들을 배워서 대답을 주저하다가, "배운 게 너무 많아서 한 가지만 고르긴 힘들고, 제일 의미 있는 일은 하나 있지." 라고 대답했다. 꽤 오랫동안 주절주절 얘기한 걸 옮겨 써본다. 얘기했던 대로 쓰는 거라 두서없을지도.. 2021년 가장 의미 있었던 일 올해 있었던 일 중 가장 의미 있었던 일은 단연 초등학교 교사를 사직했던 것. 철밥통 7년차 초등교사가 사직(의원면직)을 하는 이유 7년차 초등교사 사직 이유 요약 : 자유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더 늦기 전에 아파서 다행이다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것 딱 하나가 있다. 진정한 배움에 아끼지 않기 여기서 배움이란 형식적인 학교 수업 같은 거 말고 진짜 인간 삶에 대한 공부다. 나는 겉으로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또 받으며 살아온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알맹이는 없었음을 많이 느낀다. 어렸을 때부터 학원에 다녔고 과외도 조금 해봤고, 비싼 대학 등록금을 내며 배웠?지만 실제론 딱히 남는 게 없다. 오히려 여행 많이 가고 열심히 돌아다니며 '인간'이랑 자꾸 마주치고 하하호호 웃는게 진정한 배움이었을 것 같다. 머릿속에서 막 폭죽이 터지는, 즐거워서 춤추며 막 뉴런 자극하는 경험들 배움들. 누구나 가보지 않았던 길에 대해서 동경을 가진다고 하니까... 그래서 내가 해보지 않았던 것을 아쉬워하는 걸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