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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움직이니 오히려 기분이 좋다

지금까지의 내 삶은 물을 가득 먹은 솜과 같았다. 마음과 몸이 천근 만근 무거워서 빠르게 움직이질 않았다. 생활 리듬은 항상 느리고 둔했다. 나무늘보처럼. 나는 내가 원래 느즈막한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최근에 나름대로의 치료를 받으며 긍정적으로 말하고 생각하는 방법을 배웠고 마음이 점점 가벼워졌다. 그러자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몸에서부터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말 신기한 일이었다. 내가 고수했던(?) 느린 생활은 사실 자신감이 없고, 중압감을 느끼고, 불안해서 신체 감각이 극도로 예민해진 내 몸이 갖췄던 최소한의 방어태세였다. 나를 지키기 위해서... 실제로 사람은 심리적인 불안이 높을 때 피부에 닿는 것, 들리는 소리, 미각 등 모든 감각이 예민해진다고 한다.. 나는 일상생활에서 날카로..

카테고리 없음 2022.02.25

무조건 잘 된다

기분을 좋게 컨트롤하기 긍정적인 생각하기 방법을 몰라도 일단은 무조건 잘 된다고 생각하기 인연에 감사하기 최선을 다하기 현명한 방향으로 노력하기 맛있는 것 잘 먹기 운동은 기분을 무조건 좋아지게 하는 확실한 방법 많이 많이 사랑하기 몇몇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번 사람, 즉 부자들이 욕심이 많고 악하다고 하지만 사실 악한 사람은 그들이다. 모든 부자들은 영혼이 맑고 긍정적이며 깨어 있다. 그들은 원하는 것을 창조한다. 나도 그렇게 될 것이다. 과거의 일들도 모두 온전히 행복하게 받아들이고, 나 자신을 사랑해서 맑은 정신을 갖겠다. 긍정적인 기운으로 원하는 것을 창조하겠다. 어떠한 한계도 없다. 이 세상은 모두에게 열려 있다. 무엇을 향해 손을 뻗을지, 무엇을 성취할지는 오롯이 나의 선택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2.02.24

석류를 까먹다가 든 생각

요즘은 좀 울적하다. 사업도 줄이고 .. 투자하기에도 영 상황이 좋지 않고.. 마음은 돈을 더 벌고 싶은데, 현실은 오히려 벌이가 줄어들어서 울적한 것 같다. 얼굴만한 석류를 까면서 생각했다. 내가 하고 싶은 일 중에 잘하는 게 무엇일까. 구매대행이며 사입판매는 나랑 맞지 않는다. CS 때문에. 혼자서 조용히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한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죄다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라고 한다. 그게 결국은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극도로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는데다 말주변이 없는 나는 어떻게 하나. CS 전화 한 통 오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인데. 결국 투자로 길을 많이 틀었지만 잘한 생각인지 아닌지... 고민이 많이 된다. 이렇게 추운 날에 바질에는 꽃이 피었다. 내 마음이 이렇게 심란한 걸..

카테고리 없음 2022.02.14

힐링 힐링~

오랜만의 힐링. 친한 언니네(너무 친해서 이젠 언니가 아니라 단짝친구가 됨) 집에 가서 초콜릿도 만들고 대게도 쪄먹으며 놀았다. 오랜만에 손으로 뭔갈 사부작사부작 만드는 걸 하니까 힐링 제대로다. 잊고 있었던 이 갬성... 돈 많이 많이 벌고 되찾자 이 갬성. 나중에는 집순이 생활하면서 하루종일 수제 취미만 해도 참 좋을 것 같다. 만들고 뿌리고 또 만들고 뿌리고.

카테고리 없음 202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