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볼(Bosschebol)이 맛있는 카페,
얀 데 흐루트(Jan De Groot)
덴보스(Den Bosch)는 스헤르토겐보스('s-Hertogenbosch)라는 도시를 일컫는 말이다.
도시 이름이 어려워서인지 다들 덴보스라고 부른다.
거리에 아웃렛 점포도 늘어서 있고 식당과 카페도 많은 예쁜 도시이다.
덴보스 기차역에서 내리면 이런 드래곤 동상을 볼 수 있다.
도시의 상징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한다.
맨 위 금색 드래곤의 머리가 향하는 쪽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디저트 카페가 있다.
보쉬볼 맛집 얀데흐루트이다.
홈페이지: https://www.bosschebollen.nl/
주소: Stationsweg 24, 's-Hertogenbosch
영업시간: 08:00~18:00(월, 화, 수, 금)
08:00~21:00(목)
08:00~17:00(토)
일요일에는 휴무이니 주의.
처음 찾아갔을 때는 일요일이어서 문이 닫혀 있었다.
맛있는 디저트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찾아왔다.
카운터 쪽 모습.
쇼케이스에 잔뜩 예쁘게 진열된 케이크들이 눈길을 끌었다.
하나씩 다 맛보고 싶었다....ㅠㅠ
많은 달달이들 중에서도 Jan De Groot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보쉬볼을 주문했다.
밥을 잔뜩 먹고 배가 부른 상태여서 둘이서 하나만 주문했는데도 친절하게 식기며 접시를 2명분씩 챙겨 주었다.
빵은 부드러운 페스츄리같고, 크림도 생크림와 소프트아이스크림의 중간 같은 식감이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서 입에서 녹아버린다.
대형 초코크림슈같다 ㅋㅋ
다음에 꼭 다시 한 번 더 가서 먹고 싶은 보쉬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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