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카페 자허(Cafe Sacher), 자허토르테(Sacherto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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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자허(Cafe Sacher)의 자허토르테(Sacherto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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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여행 중 빠질 수 없는 자허토르테.

 

유명한 디저트이다보니 오스트리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 중 '오리지널', '핸드메이드'를 내세우는 카페 자허.

 

 

 

마침 생일을 비엔나에서 보내게 되어, 생일케이크로 카페 자허의 자허토르테를 선택했다.

 

주소는

Philharmoniker Str. 4, 1010 Wien, Austria

 

구글맵

https://goo.gl/maps/HmQ8dj85yg52

 

 

자허 호텔 건물의 1층에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를 했다.

 

혼자 갔었는데 부담감이 없었다.

 

 

메뉴에는 간단한 음식도 있었다.

 

자허토르테와 함께 시그니쳐 티를 주문했다.

 

 

 

 

주문한 자허토르테와 티가 세팅이 되자마자 마음이 설레발레했다.

 

 

 

안녕?

네가 그 유명한 자허토르테구나.

가까이서 인사를 하고

 

 

 

끄트머리부터 포크로 뽀갰다.

 

조각케이크에서 저 부분이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건 나 뿐인가 ㅎㅎ

 

 

 

 

이가 시리도록 엄청나게 달 것 같다는 예상을 깨고 초콜릿 맛이 입에 착 감겼다.

 

적당한 단 맛에, 약간의 상큼함!

 

상큼함은 아마 살구잼으로부터 왔을 것이다.

 

 

 

함께 나온 크림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부드럽고 맛있다.

 

1832년부터 지켜온 레시피라던데, 그 먼 과거에도 이런 맛이었으리라 생각하니 신기하기도 하다.

 

 

 

 

여행 중에 달콤한 자허토르테와 차를 편안하게 즐겼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여행한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장소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