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ve Income/Motivation

적당하게 가난한 건 본인 잘못

Rena 리나 2020. 10. 19.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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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게 제일 강하다.

적당함은 사람을 쉽게 안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적당한 근로 시간
적당한 임금
적당한
복지

지금 저 적당한 굴레에 빠진 사람들은 스스로 계몽하지 않는 한 계속 비슷하게 살기 쉽다. 본능적으로 사람은 안정적인 것, 확실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적당한 직장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마취시키고 있을지 한번쯤 생각해 본다. 직장인들 대부분은 본인의 삶이 풍요롭다고 느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적당함에 타협한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굶어 죽지는 않을 정도의 적당한 가난을 선택한다.

적당함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 '만족감' 마저도 '적당함'이 가끔 주는 마약과 같은 선물일 수 있다.

최악은 장기적으로 우하향인 적당함인데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 지금은 적당해 보여도, 10년 20년 뒤에 적당할 것 같지 않으면 빠른 손절이 필요하다.

노력인가, 노동인가?

눈 똑바로 뜨고 정신 차리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적당함에 안주해서 노동인지 노력인지 구분도 못한다.


적당한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빨리 현실 깨우쳐서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 점점 소득 늘리는 방법이 다양하고 쉬워지고 있고, 도움 주고 지식 주고 같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도 많다.

말하지 마. 가난하게 냅둬

심지어 떠먹여주는 사람도 있다. 대표적으로 로버트 기요사키는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썼다. 말하지 말래도 술술 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모든 인프라를 마다않고 적당히 가난한 걸 선택한다? 개명을 추천한다. '나태'로.

물론 적당한 라이프 스타일을 원하는 사람은 그냥 그렇게 살면 된다. 어차피 본인 삶이니까. 근데 나중에, 가족이랑 해외여행 밥 먹듯이 가는 동창 인스타 보고 열등감 폭발해서 돈 없다고 사회 탓 국가 탓 하지 않길. 본인 탓이라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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