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ve Income/Motivation

소소한 깨달음, 생각

Rena 리나 2021. 6. 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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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깨달음과 생각

'초등교사였던 내가 사업을 시작했다' 시리즈 글을 쉬어가며, 갑자기 어떤 깨달음이 와서 글을 써본다.


1. 남은 생을 계속 부자로 살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나중에 오만한 생각이었다며 이불킥할 수도 있겠지만ㅋㅋ)

 

이런 생각이 든 이유는

  • 돈이 어떻게 흘러가는 것인지 어느 정도 알아챘기 때문
  • 가진 것에 감사하는 기쁨을 알았기 때문
  • 필요한 만큼의 돈을 무조건 벌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

금전적으로 풍족한 뿐만 아니라, 마음에 여유가 있는 부자로 살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2. 요즘 너무 돈 타령 하는데, 더 그래도 된다.

나는 20대다. 젊으니까 돈, 돈 하는 거다. 나이 들어서 돈 타령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젊어서 돈, 돈 하는 것이 나이 들어서 그러는 것보다 백 배는 낫다고 생각한다.

 

젊은이는 의욕적으로 보이기라도 하지, 나이 들면 궁상맞다는 얘길 들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돈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을수록 돈이 더 들어온다는 것이다. 단, 욕심을 내려놓는다는 것이 완전히 물욕을 끊는다는 뜻은 아니다.

 

막상 내가 써놓고도 이게 뭔소리야 싶은데, 정말 그렇다.

 

그러니까 내가 '돈돈'거리는 것은 돈만 쫓는 쫌생이처럼 구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는 이익 창출을 생각하는 거다. 장기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수익을 얻을 궁리를 하는 거라고 보면 좋겠다.

 

3. 세상에는 정말로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세상에는 생각 이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나도 나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봤다 생각하는데, 그것보다도 훨씬 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재밌다.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은지 골라서 타겟팅하면 정말 재밌다.

 

4.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내가 살아있는 시간... 즉 나의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챙겨야 한다. 그러다보니 운동과 음식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이 생긴다.

 

동시에 다른 사람의 시간까지 생각하게 된다. 나와 상대방의 시간을 가장 값지게 쓸 수 있는 방법을 골라서 행동하려 한다.

 

"공짜 점심식사는 없다"라는 워렌 버핏의 말이 유난히 와닿는 요즘이다.

 

5. 종착지

곰곰이 생각해보니, 언제까지고 계속 사업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 하더라도 진짜 소소하게, 한 두 명의 찐고객만 모시는 사업을 할 것 같다.

 

그럼 뭘 할거냐? 바로 '투자가'가 되고 싶다.

 

종점

자본주의의 종착지 투자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자본이 일하게 하는 것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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