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트릭아이뮤지엄(트릭아트뮤지엄)에서 유쾌하게 사진 찍고 놀기

 

트릭아이뮤지엄 부산

주소: 부산 중구 대청로126번길 12 부산영화체험박물관 2층

운영시간: 매주 오전 10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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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부산타워X영화체험박물관X트릭아이뮤지엄 행사 때

미리 사놓은 콤보티켓이 있어서 겸사겸사 찾게 된 트릭아이뮤지엄.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깔끔하고 다소 한산했다.

 

 

전시되어 있는 피규어들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피규어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영화에 별 관심이 없는 나는,

'이게 과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얼마일까'

이런 생각만 했더란다.

 

 

물품보관함

로비에 코인락커가 있어서 짐을 두고 한결 가볍게 다닐 수 있다.

무려 무료 락커!

100원이었는지 500원이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쨌든 동전을 넣고 물건을 보관했다가, 다시 찾을 때 반환받으면 된다.

 

 

VR 체험 부스

VR 체험은 유료이다.

오후 늦게 관람을 시작해서 사진 찍기에 바빴던 우리는 VR을 패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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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아트뮤지엄의 묘미,

사진 찍기

찍어주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너도나도 다 신난다.

 

 

 

이렇게 상당히 평범하게 사진을 찍기 시작했지만...

 

점점...

 

 

 

이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한다.

 

 

 

받아마시라고 있는 게 아닐 텐데ㅋㅋㅋ

 

 

 

내가 드래곤 슬레이어다! 라며 깝죽거리다가

고작 하는 짓이 혓바닥 잡기

 

 

 

이젠 나도 내가 뭘 하는지 모르겠닼

왜 저러는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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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텐션 업되어서 땀을 뻘뻘 흘리며 사진을 찍고 다녔다.

오랜만에 많이 웃고 기분 전환 톡톡히 했다.

집에 돌아와서 확인한 갤러리에 웃긴 사진들이 가득해서 흐뭇ㅋㅋ

 

열린 마음으로 재미있게 놀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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