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괴정 맛집] 동주대 앞 일본식 음식점 홍홍(烘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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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괴정동 동주대 앞 맛있는 일식집 추천

홍홍(烘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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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부산광역시 사하구 사리로 55번길 3

영업시간: ??~마지막 주문 21시까지

토요일 휴무

 

메뉴

술과 안주도 있으니 간단히 한잔하기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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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을 먹으러 홍홍에 갔다.

이전에 한 번 찾아갔었는데, 저녁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문을 닫았었다.

이번에 방문해서 여쭈어 보니 저녁 9시까지가 마지막 주문이라고 하셨다.

 

 

네이버 지도 로드맵에서 찾아본 홍홍

건물 자체도 워낙 작고,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서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곳 같았다.

인터넷에 식당 이름으로 검색해봐도 나오질 않아서 로드맵으로 찍어봤다.

 

 

 

내부 모습

동주대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 같았다.

우리가 식사를 하는 동안 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여럿 다녀갔다.

 

 

 

 

계산대와 비워진 테이블

사장님 한 분이 홀로 운영하는 듯했다.

요리와 서빙, 주문까지 모두.

그래서 테이블이 비워져도 정리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우리 테이블도 미처 닦지 않은 상태였는데, 금세 오셔서 닦아 주셨다.

 

 

 

 

내부 소품들

식당 곳곳에는 일본 느낌이 낭낭한 피규어와 포스터들이 많았다.

작은 일본에 온 듯.

 

 

 

 

에어컨 위까지.

챠슈동과 돈코츠라멘, 새우튀김, 돈가스, 사이다를 주문했다.

 

 

돈가스

손바닥만한 돈가스.

그럭저럭 맛나게 먹었다.

 

 

 

 

 

챠슈동

탱글탱글하고 불맛이 느껴지는 돼지고기.

밥알이 조금 단단하긴 했지만 맛있었다.

 

 

 

 

돈코츠라멘

숙주가 듬뿍 들어가서 쫀쫀한 면과 잘 어울렸다.

그리고 라멘하면 빠질 수 없는 국물.

진하고 얼큰한 사골육수가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차슈동보다 라멘이 더 좋았다.

 

 

 

 

새우튀김

하나에 1500원이었던 새우튀김..

조금 아까웠다.

하나에 1500원이래서 왕큰 새우튀김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일본에 온 듯한 인테리어에 홀려서 음식도 더 맛있어지는 것 같은 효과 :d

 

홍홍 일식집 추천!